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야외에도 간편하게 OTT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와 'EF-11'를 출시한다.

 
 
엡손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1
EF-12는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OS가 내장돼 있으며,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프로젝터 구매 시 함께 구입을 희망하는 액세서리로 스피커를 꼽는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5W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 재택근무 일상화에 따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 연결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10/HLG) 지원 ▲밝은 환경에서 생생한 시청을 돕는 비비드(Vivid) 컬러 모드 ▲선명도를 높이는 이미지 향상 기능 ▲테이블에 제품을 올려 두면 별도 세팅이 필요 없는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 ▲벽면·천장 투사가 가능한 점 등 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기능이 두루 탑재돼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17.5cm×17.5cm×12.8cm)로 휴대도 비교적 간편하다.

 

엡손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
콤팩트한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F-11은 17.5cm×17.5cm×5.8cm 크기의 1.2kg 무게를 가진다. 사람의 눈으로 보듯 자연스러운 이미지 표현력을 구현하는 '감마 보정 기능'을 비롯해 풍부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엡손은 소개한다.

신제품 2종은 타사 동급 사양의 제품 대비 1000lm의 높은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 2,500,000:1의 콘트라스트로 낮과 밤 모두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최대 3배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투사하는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을 탑재해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레인보우 현상에서 자유로운 것도 특징이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www.epnc.co.kr)